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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시루이 ST-124 + ST10 삼각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물건은 카메라 삼각대인

시루이 ST-124 + ST10 삼각대입니다!!

아직 카메라 리뷰전입니다만 삼각대가 먼저왔기에 리뷰를 먼저 합니다

 

일반 폰삼각대만 사다 나름 고가(?)의 삼각대를 사다보니 크기부터 커보입니다.

카메라를 찍다보면 꼭 필요한 악세사리중 하나가 메모리카드 삼각대 카메라 가방인데

그 중 삼각대가 교체 없이 제일 오래 쓰기때문에

이왕 사는거 돈을 조금 더 주고 30만원대 시루이 삼각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실상은 장비명에 걸린 카린이...입니다🤣)

 

제품명만 봤을때는 +ST10 이란게 뭔지 잘몰랐는데

찾아보니 제일 최상단에 있는 카메라와 결착하는 볼헤드 제품명이더라구요

삼각대 가방안에 제품이 들어있고 카메라 가방끈이 들어있습니다. 얼핏보면 낚시(?)용품같은 느낌이 듭니다.🤣
삼각대 본체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딱 내용물에 필요한것만 있는 간결한 패키징입니다.

삼각대를 구매하기전에 카페와 리뷰등을 찾아봤는데

시루이 삼각대와 레오포토 제품 추천이 많아 고민했지만

저 부분마다 푸른 디테일이 너무 예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루이와 레오포토 모두 좋은제품이라 더 끌리는 쪽으로 구입했습니다.)

 

부분 마다 파란 디테일이 너무 에쁘네요!! 저 위에 볼헤드부분이 ST-10 입니다. 모델명이 써있네요.

물론 예뻐서 구매한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따지는 기준이 2가지가 있는데요

 삼각대를 고를때 첫번째 기준은 무게입니다.

시루이 삼각대는 무거울거 같은 생김새와 달리

카본소재로 만들어진 삼각대이기 때문에 매우 가볍습니다.

이 제품은 1.2kg정도고 카본이 아닌 제품보다 0.2~3kg 정도 차이 나는거 같습니다.

 

삼각대 가장아래부분은 돌리면 스파이크가 나와 지면와 결착력을 좋게 해줍니다.

삼각대를 고를때 두번째 기준은

바람에도 잘 쓰러지지 않는 지지력이었습니다.

시루이 삼각대는 스파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러버피트 때문에

흙이나 숲풀 같은곳에서도 지면에 잘 쓰러지지않게 결착이 가능합니다.

 

볼헤드 부분과 다리쪽 부분에 버블 수평계도 있어 사진기를 마운트 했을때 정확한 구도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삼각대를 최대로 폈을때 높이입니다. 높이는 스펙상 158cm라고 나와있는데 체감상 170가까이 됩니다.

삼각대를 산 이유중 하나는 장시간 노출시킨 야경사진을 찍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지만 혼자서 브이로그 촬영을 할때 위에서

아래로 보는 구도 (음식촬영이나 쿡방등..)를 찍을때도

삼각대 길이가 큰것이 편할거라 생각해서

ST-124를 구매한건데 조금 작은 사이즈를 원하시면

ST-125를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삼각대 길이가 높다는건 휴대할때는 단점이 되기때문에

용도에 맞는 삼각대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