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팬톤 양면 배경지 리뷰~

Nils 2021. 4. 3. 18:2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팬톤 양면 배경지입니다~!!

뜬금없이 왜 배경지 리뷰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사진 한번 배워보겠다고 미러리스와 렌즈를 사서

이제 바닥에서 찍는 거보다는 퀄리티 좋게 한번 찍어보려고 합니다!

 

네모난 택배박스에 포장되어 오다보니 돌돌 말려있었습니다.
너무 돌돌 말려있어서 쓰기위해서는 조금 펼쳐놓고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할듯 합니다

이 리뷰부터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고 있는데 화질이 핸드폰보다는 좋지만

후보정이라던지 색감 밸런스를 맞추려면 연습이 필요할 듯해 보이군요 😂

 

본론으로 가서 제가 산 배경지는 총 3장이고

대리석, 민트, 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배경지는 코팅 처리되어있어 방수방진에 좋아 보이고

내구성이 꽤 좋아 보였습니다.

 

배경지를 이용해서 테스트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어피치 혼자는 심심해보여서 스티키몬스터랩 조명을 옆에 두고 테스트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테스트해본 배경지는 대리석인데요.

정말 대리석 식탁에서 찍은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배경지라 고가(?)의 리뷰를 할 때

배경으로 써야겠습니다.

 

이건 대리석 배경지의 뒷면인데 살짝 푸른빛 느낌이 감도는 대리석입니다.

배경지가 양면으로 되어있어 뒤집어서 활용하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2장을 사는 것보다는 보관할 때도 용이해 보입니다.

 

이어서 다른 색상 배경지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두마리가 심심해보여서 무지를 추가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민트의 뒷면인 옐로우 색상입니다. 조명이 약해서 주변에 음영이 보이긴하네요😩

제가 카린이지만 장비 빨로 어느 정도 투자를 하니

예전에 방바닥에서 리뷰를 할 때보다는

퀄리티가 많이 좋아지긴한 거 같습니다🤨

 

아직 길들이지 못해 양쪽을 고정해서 촬영했습니다.

배경지 위쪽은 테이프로 고정 해고 양쪽을 다른 물건으로 고정해

원룸에서도 나름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해 주는

배경지입니다!

 

그레이배경지의 앞 뒷면 사진입니다!

밝은 배경보다 어두운 배경을 찍을 때 빛의 간섭이 더 잘 보여

제대로 된 촬영을 하신다면 좀 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또한 어두운 배경 지일 수록 다른 밝은 배경지보다

데미지 받은 티가 나더라고요.

 

가격은 장당 5000원 정도이고

제 생각에는 가격 대비 너무 종이질이 좋아서 오래 쓸 거 같습니다.

추후에 배경지를 추가할 때 다시 재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